학습자 연령과 학습 수준에 따라 맞춤형 화상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. 외국어 전문 화상 선생님과 학습하며 발음 교정과 취약 부분을 점검받을 수 있다. 학습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습 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.
도요새는 홈스쿨링에 최적화돼 있다. 3D 프리미엄 콘텐츠로 놀이처럼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. 학습자는 3D 캐릭터와 롤플레잉 대화를 통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. 단어와 문장을 말하고 녹음해 발음과 톤,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.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앱에 수록된 라이브러리를 통해 500여개의 애니메이션 스토리와 원서 등을 제공한다.
경기도 하남에 거주하는 송동월씨의 자녀는 5년째 도요새잉글리시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. 송씨는 “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학원 대신 홈스쿨링으로 영어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고 여러 프로그램을 비교해본 결과 도요새와 함께하게 됐다”며 “챕터마다 중요 문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해 아이가 지속적으로 듣고 말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3D 애니메이션 콘텐츠 덕분에 아이가 거부감 없이 영어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”고 덧붙였다.
도요새잉글리시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인 ‘도요새잉글리시 라이브러리’에선 다양한 유형과 주제의 영어 도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. △이솝 우화 및 전래동화 시리즈 △음식 △도시 및 각 나라의 에티켓 △예술작품 등 총 550편 이상의 다양한 소재 콘텐츠를 통해 학습자가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가지도록 유도한다. 라이브러리에서는 학습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만 모아서 볼 수 있으며 매달 특정한 주제별 수록 도서를 추천해주는 북 큐레이션 기능도 있다.
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“도요새는 개인별 학습 실력에 맞춰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우수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흥미롭게 외국어를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”며 “새 학기를 앞두고 도요새와 함께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장강호 기자 callme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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